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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이른 추위…모레 낮부터 평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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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도 이른 추위…모레 낮부터 평년 회복
  • 송고시간 2018-10-31 20:37:02
[날씨] 내일도 이른 추위…모레 낮부터 평년 회복

어제보다는 기온이 다소 오르기는 했지만 여전히 때이른 추위에 종일 쌀쌀했습니다.

현재 서울은 7.6도, 전주는 8.7도, 춘천은 5.1도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출근길도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기온 3도, 한낮기온도 14도선에 머물면서 여전히 평년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모레도 서울 아침기온 4도로 출발하면서 피부에 닿는 공기가 차갑겠는데요.

요즘 옷장 앞에서 가을옷을 입어야 하나 겨울옷을 입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른 추위는 모레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면서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내일도 뚝 떨어진 기온 대비만 잘하신다면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에 공기도 깨끗하겠고요.

다만 제주로는 아침까지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기온 살펴보면 서울 3도, 대전은 2도를 보이겠고요.

대구도 2도, 창원은 5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전주 15도, 대구는 16도선에 머물겠습니다.

대기는 점점 더 메마르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물결이 높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고 물결은 전 해상에서 2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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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