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비핵화와 2차 북미정상회담 논의를 위한 북미 고위급회담이 다음 주 열립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현지 라디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핵ㆍ미사일 시설에 대한 국제기구 사찰과 관련한 질문에 "상대와 다음 주에 논의할 사항 중 하나"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 측 상대와 만나는 북미 고위급회담의 다음 주 개최를 공식 확인한 것입니다.
또 2차 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해서도 "너무 늦기 전에 개최할 의향이 있으며 내년 초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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