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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카메라 해킹해 사생활 엿봐…반려동물 키우는 여성 노렸다

사회

연합뉴스TV IP카메라 해킹해 사생활 엿봐…반려동물 키우는 여성 노렸다
  • 송고시간 2018-11-01 13:14:24
IP카메라 해킹해 사생활 엿봐…반려동물 키우는 여성 노렸다

경찰청은 가정집 등에 설치된 IP카메라에 무단으로 접속해 사생활을 엿본 혐의로 황 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반려동물 사이트를 해킹하거나 중국산 해킹프로그램을 입수해 가정집 등에 설치된 국내외 IP카메라 47만5,000여 대의 접속정보를 알아내 3만9,000여 회에 걸쳐 사생활을 엿본 혐의를 받습니다.

주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혼자사는 여성들을 노렸는데 몰래 본 영상만 영화 700여 편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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