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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위 차츰 물러가…내일 낮 예년 기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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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추위 차츰 물러가…내일 낮 예년 기온 회복
  • 송고시간 2018-11-01 13:34:24
[날씨] 추위 차츰 물러가…내일 낮 예년 기온 회복

[앵커]

11월 첫날인 오늘도 때이른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이맘때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단풍이 절정인 남산에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제가 나와 있는 남산에는 단풍이 가득합니다.

낙엽도 쌓여 있어서 늦가을 정취 만끽하기 좋겠는데요.

잠시 시간 내서 가벼운 산책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볼에 닿는 공기가 무척 차가웠습니다.

추위의 기세가 누그러들고 있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아 쌀쌀한데요.

가을볕이 더해지면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이 13.6도, 대구 14.6도, 대전은 14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해가 지면 빠르게 기온은 더 내려가겠습니다.

하루 사이에 기온 변화가 심한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부터는 찬바람도 잦아들면서 때이른 추위는 점차 누그러들겠고요.

주말에는 서울 18도를 보이면서 활동하기에도 좋겠습니다.

다만 차갑고 건조한 북서풍에 대기가 차츰 건조해지고 있으니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감기 가능지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강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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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