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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징역20년 구형

사회

연합뉴스TV '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징역20년 구형
  • 송고시간 2018-11-01 21:19:07
'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징역20년 구형

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목사가 신앙심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어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이 목사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하나님을 영접하고 전 세계인을 구제했다", "피해자들이 음해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고는 오는 16일 오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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