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주말 맑고 큰 일교차…남쪽지방 단풍 절정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주말 맑고 큰 일교차…남쪽지방 단풍 절정
  • 송고시간 2018-11-02 21:44:05
[날씨] 주말 맑고 큰 일교차…남쪽지방 단풍 절정

온화해진 날씨에 가을이 다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아침에 입고 나온 도톰한 옷이 낮 동안은 조금 거추장스럽게도 느껴졌는데요.

주말과 휴일도 큰 추위 없이 쾌청해서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남쪽지방에도 단풍이 절정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이렇게 가을 날씨를 만끽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죠.

이번 주말에는 가을 정취 가득한 곳으로 떠나보셔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크게 벌어진 일교차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6도, 대구는 3도로 출발하겠고 한낮기온은 18도 안팎까지 올라 기온이 큰 차이가 나겠습니다.

대구는 15도 이상 차이가 나겠는데요.

이럴 때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으셔서 시간대에 맞게 옷차림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6도, 전주는 5도, 대구는 3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새벽시간에는 내륙으로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은 17도, 대구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에 경기와 충북, 전북 등 일부 남부지방은 일시적으로 공기질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호흡기 질환이 있으시다면 마스크를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주 초반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