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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을게요"…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록동판 제작

사회

연합뉴스TV "잊지 않을게요"…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록동판 제작
  • 송고시간 2018-11-02 22:29:00
"잊지 않을게요"…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록동판 제작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기억하기 위해 학생들이 힘을 모아 할머니들의 기록이 담긴 동판을 제작했습니다.

이화여자고등학교 등 전국 46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제작한 동판에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259명의 이름과 일본군에 끌려갈 당시 나이, 장소 등이 적혀 있습니다.

259명은 정부에 등록된 240명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중국, 일본, 북한에 있는 할머니 19명을 더한 숫자입니다.

오늘(2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에서 열린 제막식에서 학생들은 "아픈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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