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가을의 온화함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주말이었습니다.
내일(4일) 날씨는 오늘(3일)과 비슷하겠습니다.
전국 하늘 구름 없이 맑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정체되있어서 미세먼지가 또다시 말썽을 부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4일) 중서부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휴일을 맞아서 바깥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 많으실 텐데 필히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내일(4일)도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함이 감돌겠고 또 낮에는 오늘(3일)만큼이나 온화하겠습니다.
내일(4일) 아침 서울 7도에서 시작을 하겠고요.
낮에는 19도로 예년 이맘때보다도 3도 이상 높겠습니다.
내일(4일)도 비 소식 없이 맑은 하늘 이어지는데요.
다만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차량 가지고 이동하시는 분들은 안전운전하셔야겠고요.
또 일부 내륙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4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7도, 대전이 4도, 대구도 4도, 창원이 8도, 부산이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낮에는 가을볕에 기온이 제법 올라가겠습니다.
서울이 19도, 춘천이 16도, 전주 19도, 창원 19도, 울산 2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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