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한 농민으로부터 햇참깨를 선물 받고 "격려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지난해 추석 청와대에서 선물 받은 참깨를 심어 수확한 참깨를 다시 보내온 농민의 사연을 소개한 뒤 "정성이 감동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직한 수고만이 정직한 결실을 맺고, 씨를 뿌려 결실을 맺을 때까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혜도 함께 보내주셨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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