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 입국을 맞겠다고 공언한 미국 정부가 멕시코와의 국경 지대에 군인 7천명을 사전 배치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텍사스 등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주들에 사전배치돼 국경에 철조망을 두르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의 미국 입국을 막기 위해 국경에 군대를 파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지난달 31일에는 파견될 군 규모가 최대 1만 5천명에 이를 수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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