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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주인한테 짖는다"…70대 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기소

사회

연합뉴스TV "개가 주인한테 짖는다"…70대 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기소
  • 송고시간 2018-11-06 17:10:07
"개가 주인한테 짖는다"…70대 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기소

수원지방검찰청은 아파트 차단기를 빨리 열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70대 경비원을 폭언과 함께 폭행한 입주민 49살 A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지난 7월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 A씨는 입주민 차량으로 등록을 해야 차단기가 열린다고 설명하는 경비원 71살 B씨에게 "주인에게 짖는 개"라고 폭언하면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가 자신을 먼저 밀었다며 쌍방폭행을 주장했지만 경찰은 B씨에겐 폭행의사가 없었다고 판단해 지난 9월 A씨만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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