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숨진 메르스 의심 60대, 1차 음성 판정

사회

연합뉴스TV 숨진 메르스 의심 60대, 1차 음성 판정
  • 송고시간 2018-11-06 21:32:24
숨진 메르스 의심 60대, 1차 음성 판정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다 숨진 60대 남성이 보건당국의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11시 40분쯤 발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후 숨진 건설업자 61살 A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업무차 지난 7월부터 4개월 동안 이라크에서 체류하다가 어제(5일) 귀국해 저녁 9시쯤 찜질방에 혼자 갔다가 오늘(6일) 오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씨는 평소에도 당뇨와 뇌졸중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만일에 대비해 2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