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주 3분의 2가 소득에 비해 자녀교육비가 과다해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교육비 부담의 주원인은 학원비 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8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득에 견줘 자녀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주는 64.4%에 달했습니다.
교육비 부담의 원인으로는 학원 등 보충교육비를 든 비율이 65.2%로 가장 많았습니다.
학원비가 부담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0대가 92.1%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77.5%, 50대가 38.7%였습니다.
또 대학생의 59.7%는 부모와 가족의 도움으로 등록금을 마련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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