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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은의 문화공감] 故 신성일, 훈장 받을까…'뇌물수수 전력' 변수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윤성은의 문화공감] 故 신성일, 훈장 받을까…'뇌물수수 전력' 변수
  • 송고시간 2018-11-08 16:42:50
[윤성은의 문화공감] 故 신성일, 훈장 받을까…'뇌물수수 전력' 변수

<출연 : 윤성은 문화평론가>

다양한 문화계 소식들을 짚어보는 <문화 공감> 시간, 윤성은 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영화계의 큰 별, 배우 신성일 씨가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어제 하관식과 추도식이 진행됐는데 동료 영화인들을 비롯해 시민들의 추모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신성일 씨는 떠났지만 남기고 간 수많은 작품들과 영화만큼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는 대중들에게 잊혀 지지 않을 것 같아요?

<질문 2> 영화계에선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훈장 추서를 추진 중입니다. 정부에서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인데 한 가지 변수가 있다면서요?

<질문 2-1> 신성일 씨는 폐암 투병 중에도 신작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다는데요. 결국 세상에 선보이지 못한 채 마지막 미완성 유작이 되고 말았는데 이 작품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질문 3> 이번 주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또 하나의 사건이 있었죠. 배우 이종석 씨가 인도네시아 팬미팅 후 억류되는 일이 있었는데 사건의 전말 어떻게 된 겁니까?

<질문 4> 이종석 씨의 소속사 측에서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행사를 주관한 주최사 측에서도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고요?

<질문 5> 다음은 극장가 소식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개봉 일주일 만에 2백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무서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요?

<질문 6> 이번 주에도 새로운 개봉작들이 출격하는 가운데 특히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들이 쏟아진다고 하는데요. 주목할 만한 작품 짚어 주신다면요?

<질문 7> 이번 달 극장가는 '여배우 돌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배우 문소리 씨부터 이나영, 김혜수 씨까지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스크린 복귀가 이어질 예정이라고요?

<질문 8> 이제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매년 수능과 함께 등장하는 이슈죠. 올해 수험생인 연예인들은 누군지 관심이 높은데 배우 김향기, 김새론 씨가 포함돼 있더라고요? 두 사람 모두 '잘 자란 아역스타'로 평가받는 배우들이죠?

<질문 9> 그런데 사실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의 세계로 진입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과거엔 아역으로 반짝 스타가 됐다가, 슬럼프를 겪고 대중들에게서 잊혀지는 일도 많았고요. 이제는 아역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고, 성인 배우로 자리 잡는 확률도 높아진 것 같아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윤성은 문화평론가와 함께 했습니다.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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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