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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응급환자 태운 구급차 막은 승용차 논란

사회

연합뉴스TV 고속도로서 응급환자 태운 구급차 막은 승용차 논란
  • 송고시간 2018-11-08 21:28:14
고속도로서 응급환자 태운 구급차 막은 승용차 논란

고속도로에서 응급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에 길을 비켜주지 않은 승용차 영상이 공개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어제(7일) 오전 11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천안IC 부근에서 한 구급차가 다급한 사이렌 소리를 내며 달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런데 구급차 앞 1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검은색 BMW 승용차가 길을 비켜주지 않습니다.

승용차는 '옆 차선으로 비켜달라'는 구급차 운전기사의 방송도 무시한 채 달리며 추월하려는 구급차를 가로막기도 했습니다.

당시 구급차에는 수혈을 받으며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60대 응급 환자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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