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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 하원의원 2명 동반 탄생할 듯…사상 최초

세계

연합뉴스TV 한국계 미 하원의원 2명 동반 탄생할 듯…사상 최초
  • 송고시간 2018-11-08 21:34:37
한국계 미 하원의원 2명 동반 탄생할 듯…사상 최초

미국 중간선거 직후 2명의 한인 후보가 연방 하원에 동시에 입성할 가능성이 커지며 재미 한인사회가 들끓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39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영 김 후보는 현재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뉴저지 3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의 앤디 김 후보는 개표 막바지 역전에 성공하며 0.9% 포인트 차로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앤디 김 후보 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승기를 잡았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8년 김창준 전 하원의원 퇴임 이후 20년 만에 두 명의 한인 하원의원이 배출될 경우 한인 사회의 정치력 신장에 결정적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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