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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북한 서해발사장, 3달째 해체 움직임 없어"

세계

연합뉴스TV 38노스 "북한 서해발사장, 3달째 해체 움직임 없어"
  • 송고시간 2018-11-09 13:30:02
38노스 "북한 서해발사장, 3달째 해체 움직임 없어"

북한이 폐기를 약속한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움직임이 지난 3달간 없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사이트인 38노스는 지난달 31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발사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발사대와 수직형 엔진시험대에서 추가적인 해체 활동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발사장 행정본부 건물 주변에 차량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낮은 단계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이곳의 폐기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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