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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목사 그루밍 성폭력 의혹' 피해자 면담 착수

사회

연합뉴스TV 경찰 '목사 그루밍 성폭력 의혹' 피해자 면담 착수
  • 송고시간 2018-11-09 14:57:58
경찰 '목사 그루밍 성폭력 의혹' 피해자 면담 착수

인천 한 교회의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장기간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경위파악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은 피해자 측 정 모 목사를 면담해 구체적인 피해 사실과 경위 등을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목사는 경찰 면담 전 기자들과 만나 "피해자 중 당시 가장 어렸던 아이가 16세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성폭력을 해온 김 모 목사를 고소할 의사가 있는지 등을 우선 확인하고 성관계의 강제성이 있었는지도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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