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내일(10일)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이 혼잡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 일대에서 4만 명이 참가하는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립니다.
이들은 세종대로 사거리를 지나 대한문까지 양방향 전 차로에서 행진할 예정입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역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운동본부 등이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집회를 엽니다.
경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정체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