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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도심서 흉기 난동, 3명 사상…IS, 배후 자처

세계

연합뉴스TV 호주 멜버른 도심서 흉기 난동, 3명 사상…IS, 배후 자처
  • 송고시간 2018-11-09 22:33:33
호주 멜버른 도심서 흉기 난동, 3명 사상…IS, 배후 자처

호주 멜버른 도심에서 소말리아 출신의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9일 오후 멜버른 시내 버크가에서 한 남성이 행인 3명을 흉기로 찔러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범행 후 경찰과 대치하던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쓰러져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가족과의 연관성 때문에 '요주의 인물'로 분류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이번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는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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