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하는 전투기에 연료를 공급하는 공중급유기 1호기가 내일(12일) 우리나라에 도착합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공군의 첫 공중급유기가 내일(12일) 오후 도착한다"며 "앞으로 한 달 동안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수락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중급유기 도입으로 우리 전투기의 작전 시간이 지금보다 평균 한 시간 길어지고 그만큼 작전반경도 커질 것으로 공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군은 내년 중 공중급유기 3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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