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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경제 투톱' 결국 교체…경제 기조는 '그대로'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경제 투톱' 결국 교체…경제 기조는 '그대로'
  • 송고시간 2018-11-11 17:02:39
[뉴스1번지] '경제 투톱' 결국 교체…경제 기조는 '그대로'

<출연 : 현근택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상휘 세명대 교수>

여야가 청와대의 '경제 투톱' 동시 교체와 환경부 장관 임명을 둘러싸고 충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정부 새 경제팀이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문가와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현근택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상휘 세명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여야가 경제 투톱 교체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여당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적절한 인사라는 반면 한국당은 '회전문 인사'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손학규 대표는 "절망스럽다"며 한층 높은 수위로 청와대를 비판했습니다. 특히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수현 정책실장 후보자에 대해 1기 경제팀과 다를 바 없을 것이라며 혹평했는데요. 새 변화를 만들어내긴 어렵다는 지적인데요?

<질문 3> 앞서 홍 후보자는 지명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에도 쉽게 경제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들어선 만큼 가장 시급한 숙제는 무엇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경제사령탑 교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예산안 심사가 제대로 될 수 있을까요?

<질문 4-1> 사실 교체가 예정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얼마나 힘을 쓸 수 있겠냐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5> 홍남기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대해 야당은 병역면제 관련 의혹이 있다며 벼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사청문회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질문 6> 자유한국당 비상 상황을 이끌고 있는 김병준 위원장의 리더십이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해촉으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우선 해촉 과정을 두고도 논란이 많았죠?

<질문 7> 김병준 위원장과 전원책 변호사의 날선 공방이 장외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변호사는 "내년 2월 전당대회 강요는 의도가 있다"고 반격을 예고했고, 김 위원장은 "밖에서 모시고 오는 것부터가 한계"라고 평가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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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