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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북송…"평화 전령사" vs "엇박자 행보"

정치

연합뉴스TV 귤 북송…"평화 전령사" vs "엇박자 행보"
  • 송고시간 2018-11-11 18:46:40
귤 북송…"평화 전령사" vs "엇박자 행보"

정부가 북한에 제주산 귤 200톤을 보낸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상반된 평가를 내놨습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가슴 따뜻한 소식이라며 평화의 섬 제주에서 영근 귤이 평화의 전령사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한국당 송희경 원내대변인은 국제사회 흐름과 엇박자 행보라고 비판하며 감성팔이 행보에 국민이 우려와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귤 선물이 남북관계의 좋은 양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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