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취임 이틀 만인 어제(1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방문했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박한기 합참의장과 함께 JSA 내 회담장과 자유의집 등을 둘러본 뒤 "이번 방문은 남북 '9·19 군사합의'의 지속적인 이행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8일 연합사령관에 취임한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유엔군사령관과 주한미군사령관을 함께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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