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
미국 중간선거 후폭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권력이 나뉜 워싱턴 정가에 본격적인 갈등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미중 무역전쟁도 다시 불씨가 살아나고 있는데요.
국제뉴스 전문 기자로 세계 현장 곳곳을 누빈 베테랑,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하면서 의회 권력이 양분된 상황이죠. 트럼프 대통령은 '엄청난 승리'라며 자화자찬하고 나섰지만, 하원을 거머쥔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아킬레스건을 먼저 건드리려고 한다면서요?
<질문 2>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하면서 의회 권력이 양분된 상황이죠. 트럼프 대통령은 '엄청난 승리'라며 자화자찬하고 나섰지만, 하원을 거머쥔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아킬레스건을 먼저 건드리려고 한다면서요?
<질문 3>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대내외 행보도 거침없습니다. 일단 선거가 끝나자마자 중국에 '관세 폭탄'을 부과했는데요. 이 역시 중간선거 결과와 관련이 있을까요?
<질문 4> 다시 시작된 미국의 공세에 이제 중국이 어떻게 대응할지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중국은 반격에 나서지 않고 오히려 한 발 물러서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요?
<질문 5> 중국이 이렇게 미국에 자세를 낮추는 듯하면서도, 한편으론 무역전쟁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그만큼 미국과의 화해가 쉽지 않다고 이미 판단한 걸까요?
<질문 6> 이런 상황에서 어부지리 격으로 이득을 얻고 있는 나라는 뜻밖에도 '이스라엘'이라고 하는데요. 이스라엘이 미중 무역전쟁의 수혜국이 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질문 7> 미중 갈등이 이스라엘에겐 호재가 된 반면, 일본의 아베 총리는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일본이 다음 무역전쟁의 타깃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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