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초대석] 경남교육감 "교권과 학생인권, 상호 보완재의 관계"

지역

연합뉴스TV [초대석] 경남교육감 "교권과 학생인권, 상호 보완재의 관계"
  • 송고시간 2018-11-12 19:45:16
[초대석] 경남교육감 "교권과 학생인권, 상호 보완재의 관계"

<출연 : 박종훈 경남교육감>

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시작하고 가방 안전덮개를 도입하면서 다른 지역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었죠.

이번엔 폐교를 재활용한 복합문화도서관 '지혜의바다'로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경남에서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거운데요.

이 시간, 스튜디오에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직접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지난 2007년이죠. 경남 거창에서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시작한 이후로 경남은 전국의 무상급식을 주도해왔었죠.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있었던 한때는 도청과의 갈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교육감 재선에 성공한 뒤 5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새롭게 경남도정을 맡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와의 관계는 어떤가요?

<질문 2> 최근 경남에서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겁습니다.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는 이유와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질문 3> 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해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일각에서는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면 교권이 추락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고 교권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요?

<질문 4> 학생인권조례도 미래교육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미래교육을 특히 강조하셨는데 미래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질문 5> 지난해 경남교육청이 개발한 가방 안전덮개가 전국적으로 큰 인기였는데요. 올해는 4월에 개관한 복합문화도서관 '지혜의바다'가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타 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혜의바다'가 어떤 곳인지 소개해주시죠.

<질문 6> 교육감님께서 평소 '수업 혁신'을 강조하고 계시는데 '수업 혁신'이라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앞서 이야기했던 수학문화관, 미래교육테마파크, 지혜의바다와 같은 인프라 구축 외에 질적인 변화 노력도 매우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업 혁신' 그동안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질문 7>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뉴스메이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