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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맑지만 동해안 비…미세먼지 보통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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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 맑지만 동해안 비…미세먼지 보통 회복
  • 송고시간 2018-11-12 21:52:13
[날씨] 내일 맑지만 동해안 비…미세먼지 보통 회복

먼지가 해소되면서 눈과 코가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지역이 무난한 공기질을 보이겠지만요.

옅은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는 먼지농도가 평소보다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황사용 마스크 꼭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도톰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아침은 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14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집니다.

들쑥날쑥한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 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일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쪽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지나면서 경북 내륙에는 낮부터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호남내륙과 경남에도 내일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청주 4도, 대구 7도로 출발하겠고요.

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전주는 15도가 예상되고요.

창원 15도, 부산은 16도선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제주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 안팎으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수능이 사흘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입시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요.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수험생들은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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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