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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0점 처리ㆍ퇴학"

사회

연합뉴스TV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0점 처리ㆍ퇴학"
  • 송고시간 2018-11-13 08:10:23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0점 처리ㆍ퇴학"

<전화연결 : 이신우 숙명여고 정상화 비대위 대표>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학교 전임 교무부장과 쌍둥이 딸이 총 5회의 중간·기말고사 시험 문제와 정답을 빼돌렸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숙명여고 측은 쌍둥이 자매의 자퇴 처리 대신 퇴학을 결정했는데요.

숙명여고 학부모 모임인 '숙명여고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이신우 대표 전화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가 있은 후 숙명여고측은 쌍둥이 자매의 성적을 0점 처리하고 퇴학시키기로 했고요. 아버지인 전 교무부장은 파면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의 이번 결정,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쌍둥이 측은 이러한 학교의 결정에 반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담당 변호사는 적어도 1심 선고 전까지는 징계를 하면 안 된다는 건데요. 이런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3> 현재 비대위에서는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4> 이번 사건을 통해 현재 입시 전형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과 불신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어떤 점이 문제라고 보시나요?

<질문 5> 대표님 자녀분도 숙명여고에 재학중이잖아요.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학생들은 어떤 점을 가장 힘들어하던가요?

<질문 6> 지난 8월 말부터 숙명여고 앞에서 집회를 열어오고 계신데요. 이제 비대위의 활동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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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