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해 일본 국민 열명 중 일곱명은 "납득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NHK가 전국 성인 남녀 1천215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69%가 "납득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19%는 "어느 쪽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고 말했고, "납득할 수 있다"는 반응은 2%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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