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조건을 내세워 논란이 된 울산의 한 사립유치원이 사과하고 운영 정상화를 약속했습니다.
이 유치원 이사장은 언론을 통해 "물의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운영방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치원은 수업시간을 줄이고 등·하원 차량과 점심 밥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공짜교육을 하는 국공립에 지원하라"며 학부모들을 조롱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해당 유치원은 교육청의 특별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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