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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측 "재판부 바꿔달라"…재판 파행

사회

연합뉴스TV 드루킹측 "재판부 바꿔달라"…재판 파행
  • 송고시간 2018-11-13 22:15:03
드루킹측 "재판부 바꿔달라"…재판 파행

고 노회찬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드루킹 김동원씨가 재판부 기피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전 의원의 부인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기각되자 재판부를 바꿔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재판부가 기피신청서 제출 전까지는 심리를 진행하겠다고 하자 변호인단이 퇴정하며 재판이 파행하기까지 했습니다.

김씨측은 "피고인의 방어권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기피신청이 기각되면 재판 거부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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