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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능 예비소집일 맑고 온화…동해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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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수능 예비소집일 맑고 온화…동해안 비
  • 송고시간 2018-11-14 08:42:51
[날씨] 수능 예비소집일 맑고 온화…동해안 비

[앵커]

수능 예비소집일인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능날에도 한파 수준의 추위는 없을 거라는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오늘은 우리 수험생들의 최종 점검날 수능 예비소집일이죠.

날씨는 크게 나무랄 데 없이 대체로 무난한 편입니다.

오늘도 동해안 지방은 낮까지 비가 내리겠지만 양이 5~10mm로 아주 적고요.

가끔 내리는 정도 되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아서 기온도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15도, 대구와 광주 16도로 어제와 비슷해서 꽤나 온화하겠습니다.

두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에서 '좋음' 수준 계속되겠는데요.

충남지역은 대기정체가 이어지면서 오늘도 '나쁨' 수준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실 수능 당일인 내일 날씨가 더 중요하죠.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만 많아지는 날씨, 비예보 없는 날씨 예상됩니다.

단 수도권과 충남지역은 대기질이 다소 나쁠 것으로 예상돼서요.

수험생분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겠습니다.

또 한파 수준 추위는 없겠지만 오늘과 기온이 비슷해서 일교차가 크니까 이 점도 고려해서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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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