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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지만 큰 일교차…동해안 오후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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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맑지만 큰 일교차…동해안 오후까지 비
  • 송고시간 2018-11-14 12:31:39
[날씨] 맑지만 큰 일교차…동해안 오후까지 비

[앵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능일인 내일도 입시한파는 없지만 일교차가 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수능 예비소집일입니다.

수능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걸 날씨도 알아서일까요.

오늘은 공기도 날씨도 무난해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으로는 비가 조금 내리고 있는데요.

낮이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맑은 하늘 드러내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이 14.2도, 대구 13.3도, 광주는 13.8도를 보이면서 온화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남과 광주, 전북은 '나쁨' 단계의 대기질을 보이를 있고요.

일부 서쪽 지역도 '보통' 수준을 보이더라도 평소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호흡기 예민하신 분들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비 소식도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겠는데요.

입고 벗기 편한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게 좋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으로는 공기질이 나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시험장으로 갈 때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만 주말을 기점으로 날이 무척 쌀쌀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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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