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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석촌호수 발견 시신 '실종 대학생' 지문과 일치"

사회

연합뉴스TV 경찰 "석촌호수 발견 시신 '실종 대학생' 지문과 일치"
  • 송고시간 2018-11-14 20:14:50
경찰 "석촌호수 발견 시신 '실종 대학생' 지문과 일치"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4일) 낮 석촌호수에서 발견한 시신의 지문을 조사한 결과 지난 8일 새벽 실종된 20살 조모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씨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와 노트북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원인은 현 단계에서는 확인이 힘들다"며 "부검 뒤 추가 조사를 벌여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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