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종혁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 5명이 방남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들은 오는 16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내일 경기지역 기관과 시설을 참관할 계획이며 경기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들과 함께 방남할 것으로 알려졌던 김성혜 아태위 실장과 김춘순 연구원 등 2명은 갑작스레 대회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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