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중국, 온라인여행사 한국 단체관광 상품 판매 허용

세계

연합뉴스TV 중국, 온라인여행사 한국 단체관광 상품 판매 허용
  • 송고시간 2018-11-14 21:31:04
중국, 온라인여행사 한국 단체관광 상품 판매 허용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갈등 이후 급감했던 유커들의 발길이 다시 이어질 전망입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은 현지시간 14일 본사 임원회의에서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상품 판매를 결정하고 관련 상품을 일제히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이 상품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에서 출발하는 일정이 검색되며 중국 전역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사드 배치 갈등 이후 한국 단체관광 온라인 상품 허용은 처음입니다.

다만 오프라인 상품과 마찬가지로 사드 기지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 계열 회사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단서가 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