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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슈] 브렉시트 초안 합의…비준까진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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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라이브 이슈] 브렉시트 초안 합의…비준까진 '첩첩산중'
  • 송고시간 2018-11-15 08:53:04
[라이브 이슈] 브렉시트 초안 합의…비준까진 '첩첩산중'

<출연 : 연합인포맥스 선재규 선임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협상이 사실상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영국과 EU가 합의한 협상 초안에 영국 내각도 지지 의사를 나타냈는데요.

하지만 양측 내부에서는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최종 타결까지 아직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브렉시트 소식을 짚기 전에 방금 들어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미중 무역협상이 급진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요?

<질문 2> 영국과 EU가 브렉시트 협상 초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영국 내각이 마라톤 회의 끝에 지지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동안 진통을 거듭하던 협상이 일단 1차 관문을 통과한 셈이에요?

<질문 3> 메이 총리의 성명 발표 후 EU 측에서는 '결정적 진전'이라고 평가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여전히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데 어딘가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일까요?

<질문 4> 브렉시트 협상 과정에서 최대 걸림돌로 알려진 것이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의 국경 문제였는데요. 이 문제는 해결이 된 것입니까?

<질문 5> 말씀하신 '아일랜드 국경' 문제를 좀 더 들여다보면요. 역사적으로도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간의 갈등의 뿌리가 깊다면서요?

<질문 6> 메이 영국 총리가 내각의 지지를 이끌어내기는 했지만 고비는 남아 있습니다. 이번 합의안이 의회의 비준까지 받을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힘든 상황인데요. 만약 이 벽을 넘지 못한다면 메이 총리 입장에선 큰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되는 것 아닙니까?

<질문 7> 아직 변수가 남아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좀 더 지켜봐야 할 텐데요. 브렉시트 협상 타결까지 앞으로 어떤 과정이 남아 있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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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