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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폭약 집에 보관한 퇴역군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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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군 폭약 집에 보관한 퇴역군인 수사
  • 송고시간 2018-11-16 12:21:12
군 폭약 집에 보관한 퇴역군인 수사

퇴역 군인이 군 복무때 빼돌린 폭약을 집에 보관하고 있다가 경찰의 수사를 받았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군용물절도 혐의로 50대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1992년 군에서 TNT폭약 1개를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의 집에서 뇌관이 분리된 폭약을 수거했습니다.

경찰은 "폭약을 보관하게 된 경위만 조사했으며 군 헌병대에 사건을 이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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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