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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카슈끄지 토막살해 인정…시신 행방 '모르쇠'

세계

연합뉴스TV 사우디, 카슈끄지 토막살해 인정…시신 행방 '모르쇠'
  • 송고시간 2018-11-16 18:11:34
사우디, 카슈끄지 토막살해 인정…시신 행방 '모르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의 상당 부분을 결국 인정했습니다.

사우디 검찰은 어제(15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우디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급파된 '협상팀'이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그와 논쟁 끝에 상당량의 약물을 과다 주입해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살해 배후로 의심받아온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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