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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환하게 비추는 성탄 트리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환하게 비추는 성탄 트리
  • 송고시간 2018-11-17 18:29:33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환하게 비추는 성탄 트리

[앵커]

연말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날이 있죠.

바로 크리스마스인데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찬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정말 쌀쌀해졌습니다.

이제는 겨울이 정말 가까워졌음이 느껴지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서울광장에서는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벌써부터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점등식과 함께 대형 트리에 환하게 불이 켜졌는데요.

올해 17회째 이어지고 있는 점등식 행사에서는 각계각층의 시민단들이 점등 스위치를 누르는 퍼포먼스로 트리에 정식으로 불을 켰습니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점등식이 진행이 됐는데요.

이번 행사는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약 20m에 달하는 대형 트리가 시청 앞을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트리를 바라보고 사진을 찍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또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트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환하게 켜져 있으니까요.

가족들과 또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곳에서 성탄절 분위기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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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