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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학생 패딩 뺏어입고 법원에"…누리꾼 분노 확산

사회

연합뉴스TV "숨진 학생 패딩 뺏어입고 법원에"…누리꾼 분노 확산
  • 송고시간 2018-11-18 15:34:36
"숨진 학생 패딩 뺏어입고 법원에"…누리꾼 분노 확산

인천에서 발생한 추락사 중학생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생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해자 중 1명이 구속 당시 입은 패딩점퍼가 피해 학생으로부터 뺏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분노가 번지고 있 모양새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생 A군을 집단폭행하고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된 10대 4명 중 1명이 구속 당시 A군으로부터 뺏은 패딩점퍼를 입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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