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파행의 책임을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19일)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회동을 하고 해법을 논의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예산조정소위 구성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또 '유치원 3법'과 '아동수당법 개정안' 등 각종 민생법안 처리도 논의할 계획이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를 전제조건으로 제시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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