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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숨진 학생패딩 뺏어입고 법원 출두"…분노 확산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숨진 학생패딩 뺏어입고 법원 출두"…분노 확산 外
  • 송고시간 2018-11-19 08:29:20
[핫클릭] "숨진 학생패딩 뺏어입고 법원 출두"…분노 확산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숨진 학생패딩 뺏어입고 법원 출두"…분노 확산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 사건의 가해 학생이 구속 당시, 피해 학생으로부터 뺏은 패딩점퍼를 입었던 것으로 드러나 누리꾼들의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사망한 A군의 러시아 국적 어머니가 인터넷 게시판에 가해 학생 B군이 입은 패딩이 내 아들의 것이라고 러시아어로 글을 남기면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경찰 수사에서 확인됐습니다.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B군 등 가해 중학생 4명을 강력히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호소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네 다리에 화상' 강아지 발견…경찰 수사

네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은 강아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광주 남구 한 상가건물에서 네 다리가 까맣게 그을리고 살갗이 벗겨져 피를 흘리는 강아지가 발견됐습니다.

강아지 주인은 "며칠 전 누군가에게 해코지를 당한 것 같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강아지는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패혈증 등으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CCTV를 분석하는 등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 차로 친 사람 길에 버려 사망…"징역 4년"

사람을 차로 친 뒤 길가에 내려놓아 사망하게 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박모씨는 지난 4월 새벽 경기도의 한 도로에서 포터 차량으로 무단횡단 하는 60대 A씨를 들이받은 뒤 차에 태워 인근 병원으로 가던 중, 인적이 드문 비닐하우스 앞에 A씨를 내려놓고 도주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병원에 데려갔거나 119에 신고했다면 살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박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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