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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전주ㆍ창원 등 옛 기무부대 부지 매각

정치

연합뉴스TV 국방부, 전주ㆍ창원 등 옛 기무부대 부지 매각
  • 송고시간 2018-11-19 15:10:05
국방부, 전주ㆍ창원 등 옛 기무부대 부지 매각

국방부는 과거 기무사 시절 각 지방자치단체에 주둔하던 이른바 '600단위 기무부대' 부지 11곳 가운데 4곳을 지자체에 매각하거나 교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의정부와 전북 전주, 경남 창원과 인천 등 4곳이 대상이며, 총 면적은 11만7천㎡ 입니다.

국방부는 "나머지 7개 부지 중 군부대 영내에 있는 5개 부지와 제주도에 있는 1개 부지는 안보지원사령부에서 계속 사용하고, 서울 용산의 부지는 국방부에서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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