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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직원 '친인척' 3년간 27명 채용

사회

연합뉴스TV 인천교통공사, 직원 '친인척' 3년간 27명 채용
  • 송고시간 2018-11-19 18:12:54
인천교통공사, 직원 '친인척' 3년간 27명 채용

인천교통공사가 최근 3년간 재직 근무자의 친인척 27명을 신규 채용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사가 인천시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은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사 2급 간부 아들이 사무직 9급으로 입사하고, 교통공사 직원 부인과 형제 등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등 총 27명이 재직자와 친인척 관계였습니다.

공사 측은 '친인척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블라인드 채용이라 친인척 관계를 알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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