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퀴어축제 후원금 사기' 은하선, 벌금 200만원 선고

사회

연합뉴스TV '퀴어축제 후원금 사기' 은하선, 벌금 200만원 선고
  • 송고시간 2018-11-19 20:32:24
'퀴어축제 후원금 사기' 은하선, 벌금 200만원 선고

서울서부지방법원은 페미니스트 작가 은하선씨에게 사기 혐의로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은씨는 지난해 12월 페이스북에 퀴어문화축제 후원금이 결제되는 전화번호를 남긴 뒤 방송사 PD의 연락처라고 속여 90명이 후원금 44만 4,000원을 내게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은씨는 당시 성소수자 특집 방송에 항의하던 한 시민의 페이스 북에 해당 방송 PD에게 직접 문자가 간다며 문자를 보내면 건당 3,000원이 결제되는 퀴어문화축제 후원 번호를 올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