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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류현진 귀국…"내년도 선발로 나가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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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현장연결] 류현진 귀국…"내년도 선발로 나가는 것이 목표"
  • 송고시간 2018-11-20 17:49:22
[현장연결] 류현진 귀국…"내년도 선발로 나가는 것이 목표"

LA 다저스의 좌완 투수 류현진 선수가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하고 귀국했습니다.

현장 연결해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

<류현진 / LA 다저스> "(월드시리즈까지 마치고 돌아왔는데요. 올 시즌 특히나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꿈의 무대를 마치고 한국에 온 소감과 올시즌 평가 부탁드립니다.) 일단은 작년에 해 보지 못했던 월드시리즈 무대를 일단 밟은 것에 있어서 좋았던 것 같고 또 아쉬웠던 것은 중간에 부상당한 부분 빼고는 올 시즌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좋았었던 것 같고 그 부분 빼고는 다 좋았었던 것 같아요.

(류현진 선수 올시즌 돌아봤을 때 가장 아쉬웠던 순간 그리고 가장 좋았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일단 아쉬웠던 것은 부상당한 순간이었던 것 같고 좋았던 것 같은 그래도 월드시리즈까지 퍼스트로 선발로 던질 수 있었다는 점 그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류현진 선수가 내년에도 다저스와 함께하게 됐습니다. 퀄링파잉오퍼를 받기까지 어떤 고민이 어떤 고민이 있었고 또 받기로 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단 몸 상태도 그렇고 모든 면에 있어서 자신 있었기 때문에 1년 계약에 도전한 것 같다고 생각하고요.

아무래도 내년이 되면 그래도 선수 입장으로 봤을 때도 기회가 많이 생길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면 류현진 선수 매시즌 본인의 시즌에 대해서 점수를 매겼었는데 단 한 번도 100점을 준 적이 없었거든요. 올 시즌 어느 정도의 점수 주실 예정인가요?) 올해도 100점은 당연히 안 될 것 같고 부상만 빼면 그래도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점수를 많이 주고 싶은데 그 부상 때문에 점수를 많이 못 줄 것 같아요.

(그렇다면 류현진 선수 내년에도 다저스에서 뛰게 됐는데요. 내년의 목표와 역할은 어떻게 될 것이라고 보시나요?) 일단은 선발로 당연히 나가는 게 목표고 또 겨울 동안 팀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그러한 쪽에 있어서는 선수가 당연히 준비해야 될 건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일단 당연히 선발로 나가는 게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목표인 것 같아요.

(류현진 선수 올 시즌 보여준 걸로 봤을 때 내년에도 충분히 제 역할을 다 해 줄 것이라고 보이는데요. 올 시즌 또 달라진 게 없다면 그간 매번 혼자 귀국을 했다면 올해는 아내와 함께 귀국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어떤 시간 보낼 예정인가요?) 일단 조금 쉬면서 운동 시작해야 될 것 같고 내년에 정말 제발 좀 안 아플 수 있도록 겨울 동안 준비 잘해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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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