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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살인' 유족 "동생 살인 공범" 반발

사회

연합뉴스TV 'PC방 살인' 유족 "동생 살인 공범" 반발
  • 송고시간 2018-11-21 21:16:20
'PC방 살인' 유족 "동생 살인 공범" 반발

경찰이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 동생에게 살인이 아닌 폭행 혐의를 적용한데 대해 피해자 유족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유족 측은 당시 CCTV 캡처본을 공개하며 동생이 피해자를 붙잡고 있는 동안 김성수가 흉기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있었다며 동생을 살인 혐의의 공범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경찰은 "CCTV외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분석한 것"이라며 "왜곡된 잔상이거나 상의에 달린 끈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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