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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추위 절정…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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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출근길 추위 절정…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 송고시간 2018-11-22 21:34:22
[날씨] 출근길 추위 절정…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겨울을 대표하는 절기 소설입니다.

절기답게 올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추웠는데요.

내일(23일)은 이른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기온 영하 4도로 출발하면서 오늘과 비교하면 3도가량이나 낮겠고요.

평년 수준과 비교해도 크게 밑돌겠습니다.

기승을 부리고 있는 추위는 주말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대기질도 깨끗해서 옷차림만 따뜻하게 하신다면 바깥 활동하기 좋겠고요.

밤부터는 중부지방에 구름양이 늘어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청주 영하 3도, 대구도 영하 3도로 출발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겠습니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 끌어내리니까요.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청주 7도, 대구는 10도선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강원 산지와 동해안,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입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을 조심하셔야겠고요.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 안팎으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은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으로 비와 눈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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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