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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첫눈 그쳐…강원ㆍ충북 낮까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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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서울 첫눈 그쳐…강원ㆍ충북 낮까지 눈
  • 송고시간 2018-11-24 11:08:45
[날씨] 서울 첫눈 그쳐…강원ㆍ충북 낮까지 눈

[앵커]

서울은 눈이 그치고 대설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눈은 강원도와 충북지역에 더 내리다 오후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캐스터]

네, 올해 첫눈은 강하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북악산도 모두 뒤덮을 만큼 서울에 첫눈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서울은 8.8cm의 적설을 기록했습니다.

지금은 눈구름대 영향에서 벗어나서 서울의 눈은 모두 그쳤고요.

대설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그밖의 인천과 경기 지역도 눈이 그치면서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된 상황입니다.

앞으로 눈은 오늘 낮시간까지 강원도와 충북, 경북 북부 쪽에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1~3cm가량 예상되고 있고요.

그밖의 지역의 눈과 비는 오후 시간이면 많이 잦아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눈이나 비가 그쳐도 그동안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기 때문에 주말동안 오고 가는 길에 조심해서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바람이 불면서 내내 쌀쌀하겠습니다.

서울과 대구의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겠고요.

기온이 점차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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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